뷰티 화보

붉게 피어오르는 입술을 완성하려면

우리 여자들의 입술이 붉게 피어오를 <보그>의 신작 부케.

뷰티 화보

붉게 피어오르는 입술을 완성하려면

우리 여자들의 입술이 붉게 피어오를 <보그>의 신작 부케.

CHRISTIAN DIOR BEAUTY ‘Rouge Dior Satin & Velvet #999’ CD 로고 장식 마그네틱 케이스와 업그레이드된 포뮬러로 새 단장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사틴 & 벨벳 #999’. 입술에 매끈한 빛을 더해주는 사틴과 매트한 벨벳, 원하는 텍스처로 우아한 레드 립을 연출할 수 있다.

HERA ‘Rouge Classy #301 Seoul Red’ 옻칠 단추에서 영감을 받은 진홍빛의 헤라 ‘루즈 클래시 #301 서울 레드’. 쫀쫀하게 밀착되는 질감이 일품이다. 자연스러운 광을 더해 입술이 도자기처럼 매끄러워 보인다.

TOM FORD BEAUTY ‘Liquid Lip Luxe Matte #133 Scarlet Stiletto, #131 Burnt Peach’ 공기처럼 일말의 무게도 느껴지지 않는 제형의 톰 포드 뷰티 ‘리퀴드 립 럭스 매트 #133 스칼렛 스틸레토, #131 번트 피치’. 스치듯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강렬하게 발색된다.

GIVENCHY BEAUTY ‘Le Rouge Interdit Intense Silk #N333 True Red’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지방시 뷰티 ‘르 루즈 앵떼르디 인텐스 실크 #N333 트루 레드’는 발랐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편안하게 피팅된다. ‘2024 뉴 이어 에디션’은 특별히 붉은 가죽 케이스로 갈아입었으니 참고하길.

ARMANI BEAUTY ‘Lip Maestro Crush Collection #314, #321’ 새해 첫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아르마니 뷰티 ‘립 마에스트로 크러쉬 컬렉션 #314, #321’. 화사한 패키지만큼 발색 역시 쨍하다. 가볍고 포근한 질감이 필터를 씌운 듯 잔주름을 매끄럽게 가려준다.

NARS ‘Powermatte Lipstick #Start Me Up’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레드 패키지의 나스 ‘2024 뉴 이어 컬렉션’. 차분한 핑크 브라운의 ‘파워매트 립스틱 #스타트 미 업’은 파우더리한 텍스처지만 건조함이 없다.

YSL BEAUTY ‘Rouge Pur Couture #R11 Rouge Eros’ 입생로랑 뷰티 ‘루쥬 쀠르 꾸뛰르 #R11 루쥬 에로스’는 안색을 밝히는 맑고 채도 높은 레드. 립 케어 성분을 함유한 밀도 높은 제형이 미끄러지듯 발리며 대담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3CE ‘Shine Reflector #Coldest, #Lilac Glaze’ 피부에 닿자마자 기분 좋은 화함이 느껴지는 3CE ‘샤인 리플렉터 #콜디스트, #라일락 글레이즈’. 농밀한 텍스처가 녹아내리며 도톰한 코팅막을 형성해 아찔한 광택을 만든다.

    에디터
    송가혜
    포토그래퍼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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