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이템은 디올에서! #명품입문템
이제 막 시작한 새해. 2024년에는 꽃길만 걷기를 바라며, 새 신발 한 켤레를 명품 입문템으로 추천합니다. 디올 2024 크루즈 컬렉션의 신상품인 졸리 디올 펌프스가 그 주인공이죠.
예로부터 새해를 맞을 때 새로운 옷과 신발 등 ‘설빔’을 장만해 차려입곤 했습니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날인 만큼 깨끗하고 예쁜 새것과 함께 출발하라는 덕담의 의미가 담겨 있죠. 명품 입문용으로 옷은 가격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니, 신발로 입문하는 편을 추천하는데요. 이때 디올 구두만 한 아이템도 없죠.
디올 슈즈는 많은 이의 로망으로,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템입니다. ‘졸리 디올’은 클래식한 메리 제인 슈즈를 브랜드의 타임리스한 코드로 새롭게 해석했죠. 우아한 펌프스의 소재는 광택감 도는 페이턴트 송아지 가죽이며, 디올의 아이코닉한 진주 귀고리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CD 레진 진주 장식’이 돋보이죠. 마무리로 멋스러운 스퀘어 토 또한 특징이고요.
높이는 걷기 편한 5cm이며, 원통형 힐은 딱딱한 느낌을 부드럽고 한층 세련되게 만듭니다. 기본 중의 기본, 블랙은 물론 요즘 가장 핫한 레드와 없으면 서운한 누드 컬러까지. 총 세 가지 컬러 중 마음에 드는 슈즈를 골라보세요!
2024년의 슈즈 트렌드는 반짝이는 광택이 매력적인 ‘페이턴트 레더’입니다. 이미 2023년 하반기를 휩쓴 미우미우의 버클 슬링백이나 펌프스부터 페라가모, 생 로랑, 구찌까지 모두 페이턴트 소재의 섹시한 힐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메리 제인 슈즈는 평생 신을 수 있을 정도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니, 트렌드와 클래식을 동시에 잡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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