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중의 대세, 덱스.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 있나요? 어쩌면 그 상상이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덱스가 예능에 이어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에 캐스팅됐다고 하는데요.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측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덱스의 <타로> 출연이 확실해진다면, 그의 두 번째 드라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드라마 <아이쇼핑> 촬영 중이죠.

<타로>는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 드라마로, 주인공이 각각 다른 타로 카드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덱스는 타로 카드를 받은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유튜브 <가짜 사나이2>로 시작해 웨이브 <피의 게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등에 출연해 대세로 떠오른 덱스. 그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JTBC <웃는 사장> 등에 출연하면서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올랐죠. 최근에는 <솔로지옥3> MC를 맡은 데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남자 예능인상,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하면서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