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개방, 무한 확장’ 세계관을 가진 그룹 NCT의 새 그룹, ‘NCT WISH’가 오는 2월 데뷔합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NCT WISH의 데뷔 소식을 전했습니다. NCT는 2016년 데뷔 후 독특한 컨셉으로 NCT U, NCT 127, NCT DREAM 등 여러 서브 그룹을 통해 활동해왔죠. NCT WISH가 시스템을 끝맺을 마지막 그룹입니다.

NCT WISH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유니버스: 라스타트(NCT Universe: LASTART)>를 통해 일본 현지화 그룹으로 결성됐습니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까지 여섯 멤버로 구성돼 ‘NCT 도쿄’로 불리기도 했죠. 이들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지난 9월부터 ‘NCT 뉴 팀(NCT NEW TEAM)’이라는 가칭으로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에 걸친 프리 데뷔 투어를 했죠.

NCT WISH라는 이름은 ‘멤버와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맞닿아 탄생한 팀’을 의미하는데요, ‘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컨셉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