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갤러리의 새해 첫 전시 3
페레스프로젝트, 타데우스 로팍, 페로탕. 국제적인 갤러리가 국내에 선보이는 2024년 첫 전시.
<The Eye of the Storm>
페레스프로젝트 서울은 스위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96년생 작가 제레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을 1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합니다. 제레미는 고대 신화와 판타지 문학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유럽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신예죠. 전시에서는 ‘바람’을 주제로 상상의 한계를 넘나드는 작품의 유기성을 통한 환상적인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장소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예매 무료 전시 인스타그램 @peresprojects
<Nostalgics on Realities>
지난해 1월 한국 작가 단체전 <지금 우리의 신화>로 한 해를 열었던 타데우스 로팍 서울은 올해도 한국 미술계와 작가를 더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하는 현대미술 작가 6인의 단체전 <노스탤직스 온 리얼리티(Nostalgics on Realities)>를 개최합니다. 1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각자만의 지형을 형성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에 다양하게 기여해온 제시 천, 정유진, 권용주, 이해민선, 남화연, 양유연 작가의 신작과 근작을 아울러 선보입니다. 장소 타데우스 로팍 서울 예매 무료 전시 인스타그램 @thaddaeusropac
<Forme d’Esprit>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상남 작가의 개인전 <Forme d’Esprit (마음의 형태)>가 1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페로탕 서울에서 열립니다.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하며 회화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온 작가는 1981년 뉴욕행을 선택한 후 자신만의 미술 언어를 모색하고 ‘기호’를 통한 회화 세계를 발전시켜왔습니다. 1990년대부터 2023년 사이 탄생한 작품 13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40년의 예술적 커리어를 통해 축적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기하학적인 추상 언어를 살펴보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장소 페로탕 서울 예매 무료 전시 인스타그램 @perro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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