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첫 할리우드 진출
배우 김태희가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맞이합니다. 처음으로 미국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태희가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입니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 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의 선택으로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 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시리즈물입니다.
이번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제작 및 주연을 맡았고, 한국에서 일부 촬영합니다. 김태희의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어 <버터플라이>에서도 무리 없이 영어 연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배우 박해수가 함께 출연해 든든한 파트너가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하이바이, 마마!>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온 김태희. 지난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죠. 데뷔 24년 만에 김태희의 첫 할리우드 작품이 될 <버터플라이>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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