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연인 조지나의 서른 번째 생일을 위해 준비한 선물
오랜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축구 선수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죠.

호날두가 최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로드리게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습니다. 귀여운 핑크색 디지털시계인데요. 로드리게스는 “내 사랑, 고마워”라는 인사와 함께 시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바비가 떠오르는 핫한 핑크 스트랩과 작은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는 하드웨어가 눈에 띄죠. 이 시계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 & Co.)의 제품으로, 호날두가 로드리게스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것입니다.
겉으로는 장난감처럼 보이는 이 시계,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시계의 가격은 약 10만 달러, 한화로 약 1억3,245만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날두는 경기를 준비하느라 로드리게스와 생일을 함께하지 못했는데요. 특별한 시계 선물로 축하를 대신했습니다.
호날두가 많은 시계 브랜드 중 제이콥앤코를 선택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이니셜을 붙인 제이콥앤코의 시계 ’Jacob & Co.×CR7’을 공개한 바 있죠. 제이콥앤코와 협업으로 인연을 맺으면서 조지나의 선물까지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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