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욱준과의 19문 19답
19개의 질문, 19개의 답변. 2007년 파리에서 첫 쇼를 선보인 이래 20년 가까이 한국 패션을 대변해온 준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욱준과 나눈 친밀하고 사적인 대화.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행복이라 깨닫지 못했던 모든 순간.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꿈은?
디자이너로 살지 않는 것.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는?
누군가에게 말로 상처 주는 것.
당신의 전생은?
전생을 믿지 않습니다.
다음 생엔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믿진 않지만, 사랑받는 반려견.
자신의 삶을 컬러로 표현한다면?
그레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션 디자이너는?
헬무트 랭.

‘내가 최초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한 아이템이나 액세서리는?
군복.
자신과 가장 닮은 영화 속 히어로 혹은 히로인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슬플 때 듣는 노래는?
자크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준지의 디자인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에스프레소.
나만의 TV 길티 플레저는?
넷플릭스.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는 시는?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성경 속 한 구절이다.
인생에서 한 번쯤 해봐야 하는 것은?
부모가 되는 것.
가장 창의적일 수 있는 공간은?
집 거실의 테이블.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싶은 역사 속 유명인 3인은?
세르주 갱스부르, 데이비드 보위, 믹 재거.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YOU.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무엇이 새로울까?
자기 직전에 하는 마지막 생각은?
더 새로운 것은 뭐가 있을까?
#19문19답
- 사진
- Getty Images, Courtesy of Juu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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