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파격적인 백리스 드레스로 보여준 숭고한 자태

니콜 키드먼이 아마존 프라임 새 시리즈 <엑스팻츠(Expats)>의 시사회 참석차 뉴욕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최근 틱톡에서 유행하는 ‘슬로우 모닝(Slow Morning, 바쁜 하루를 시작하기 전 여유롭게 아침을 보내는 것)’ 트렌드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니콜 키드먼은 슬릿이 깊이 파인 블랙 롱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죠.
그녀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드라마부터 유쾌한 코미디까지 여러 영화를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왔다면, 패션을 통해서는 큰 수트 재킷, 작은 시퀸 드레스, 키치와 프레피 스타일을 결합한 실루엣까지 다양한 룩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뉴욕 거리에 등장했을 때 이목이 집중된 건 당연했습니다. 1999년 톰 크루즈와 함께 참석한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프리미어 행사에서 입었던 의상과 매우 흡사했거든요. 끈으로 연결된 아슬아슬한 블랙 롱 슬릿 드레스가 그녀의 섹시함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이고, 세련된 태도가 나이와 관계없이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죠.


지난 12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엑스팻츠> 특별 상영회에서도 한 차례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던 그녀. 앞으로 아름다운 자태의 니콜 키드먼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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