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니 3집 <EASY(이지)>의 마지막 컨셉 포토, Compact ver.(컴팩트 반)의 <보그 코리아> 독점 B컷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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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2월 19일 미니 3집 <EASY>의 발매를 앞두고 네 가지 버전의 컨셉 포토를 공개했습니다. Sheer Myrrh(쉬어 미르), Featherly Lotus(페더리 로터스), Balmy Flex(바미 플렉스)에 이어 5일 공개한 Compact ver.(컴팩트 반)까지 르세라핌만의 매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죠.

특히 마지막 컨셉 포토인 컴팩트 반은 런웨이 백스테이지의 비하인드 컷을 연상시켰습니다. 옷매무새를 다듬거나 분주히 쇼를 준비하는 긴장감이 표현됐죠. 아래에서 컴팩트 반의 <보그 코리아> 독점 B컷도 만나보세요.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허윤진, 홍은채까지 다섯 멤버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진에서는 그녀들의 당당하면서도 건강한 정체성마저 느껴집니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 멤버들이 착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모두 ‘르세라핌 머치(LE SSERAFIM Merch.)’를 위해 제작한 것인데요. 건강하면서도 주체적인 르세라핌만의 무드가 가득 들어갔죠. 게다가 해당 의류와 아이템은 오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금호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금호 알베르(Geumho Alver)에서 진행되는 르세라핌의 두 번째 팝업(LE SSERAFIM 2024 S/S POP UP)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실 르세라핌은 이미 완판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해 홍대에서 오픈한 첫 번째 팝업(LE SSERAFIM 2023 S/S POP UP)에 팬들을 비롯해 그녀들의 패션을 사랑하는 1만6,000여 명이 방문해 머치 의상과 액세서리 아이템을 모두 품절시키며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죠. 올해는 지난해의 인기를 바탕으로 애슬레저 룩에서 고프코어 룩까지 르세라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음악만큼 패션으로 이야기하는 그녀들, 미니 앨범 <EASY>의 무대의상은 또 어떤 영감을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