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스태프에게 거액의 선물로 보답한 테일러 스위프트
역사를 새로 쓰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최근 그래미 어워즈에서 통산 네 번째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하면서 행복한 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수상 이후 스위프트는 자신의 성공을 자축하기보다는, 그동안 자신을 위해 함께 애써준 스태프를 위해 사려 깊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30여 명의 스태프를 위해 쓴 돈만 무려 16만 달러, 2억이 넘습니다.
스위프트는 여성 스태프에게 까르띠에 트리니티 버티컬 숄더백을 비롯해 까르띠에 다무르 다이아몬드 목걸이, 루이 비통 반둘리에 20 백 등을 선물했고요.
남성 스태프를 위해서는 루이 비통 나노 스티머 백, 키폴 반둘리에 55 더플백, 크리스토퍼 MM 백팩 등을 선물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태프 사랑은 유명합니다. 관계자는 “테일러는 그들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돌본다. 그녀는 그들 모두를 위해 많은 일을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The Eras Tour’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함께 고생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알고 주변을 돌보는 스위프트의 사려 깊음이 그녀가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위프트는 본업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The Eras Tour’를 계속 이어가고, 오는 4월 19일 새 앨범을 깜짝 발표하는 등 올해도 그녀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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