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눈가까지 불어온 데님 바람, 데님 온 아이즈

2024.02.15

눈가까지 불어온 데님 바람, 데님 온 아이즈

트렌드를 논할 때 리스트에서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데님. 하지만 뷰티에도 적용될 줄은 몰랐어요.

@stxph.h

데님 컬러 그대로의 클래식한 블루는 청량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죠. 인플루언서 스테파니 휴이처럼요.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하면서 데님 아이즈 튜토리얼을 선보였는데요. 채도 높은 다양한 블루 컬러를 겹겹이 쌓아 올려 메이크업을 완성했습니다. 짙은 그레이 아이섀도로 눈두덩 양옆에 음영을 주니 블루 특유의 부기 없이 연출할 수 있었죠.

@dovecameron

데본 리 칼슨은 눈꺼풀에 전체적으로 데님 컬러 아이섀도만 올려 포인트를 주었어요. 누드 핑크의 립과 블러셔를 더하니 데님 블루의 강렬한 매력이 한층 돋보입니다.

@dovecameron

파스텔 블루 컬러를 선택했다면 도브 카메론처럼 눈꼬리 옆과 광대뼈까지 이어지도록 발라보세요. 보일 듯 말 듯한 글로우를 더하면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더 신비로워 보일 거예요.

@edielibertyrose

1990년대로 회귀한 것 같은 에디 리버티 로즈의 블루 메이크업은 어떤가요? 빛바랜 듯한 데님 블루 컬러 아이섀도에 말린 장밋빛 립스틱을 더하니 빈티지 무드가 가득.

데님 블루 컬러를 눈두덩 가득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니엘 마칸처럼 속눈썹을 칠해주는 것도 좋겠군요. 눈을 깜빡일 때마다 블루 컬러로 시선이 모이도록!

포토
각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