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이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한동안 음악보다는 연기 활동에 집중한 덕에 이제 ‘에프엑스 멤버’보다 ‘배우’가 더 익숙한데요, 오랜만에 가수 크리스탈로 돌아가 마이크 앞에 선 겁니다.

크리스탈은 개인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만들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커버곡 ‘Georgy Porgy’를 공개했습니다. 크리스탈이 직접 부른 ‘Georgy Porgy’는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안겨줍니다.

‘Georgy Porgy’는 미국 록 밴드 토토(Toto)의 1978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빌보드는 이 곡을 재즈와 소울 요소가 포함된 팝 디스크로 구분했죠.

크리스탈이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한 건 2017년 김준원과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만든 곡 ‘I Don’t Wanna Love You’가 마지막이었는데요. 배우 활동에 전념하던 그녀가 오랜만에 선보인 노래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운드클라우드 계정까지 오픈한 크리스탈이 앞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새로운 곡이 올라오길 기대해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