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첫 산문집 ‘파타’로 작가 데뷔
배우 문가영은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의 만인의 첫사랑 한수연부터 <그 남자의 기억법>의 순수한 스타 여하진, <여신강림>의 우주 최강 미모 소유자 임주경, <사랑의 이해>의 여리지만 단단한 안수영, <이로운 사기>의 핵심 인물 민강윤까지, 그녀가 맡은 캐릭터만큼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죠.
‘배우 문가영’이 아닌 ‘인간 문가영’의 매력은 또 다릅니다. 다양한 관심사로 똘똘 뭉쳐 있죠. 영어와 독일어를 섭렵한 언어 능력자인 데다 클라이밍, 승마, 발레,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입니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적 재능도 겸비한 ‘능력자’고요. 그뿐인가요. 단테의 <신곡>, <논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 다독가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 인상 깊은 구절은 자신의 ‘책 노트’에 따로 적어두고 곱씹어보기도 하죠.
문가영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하고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섬세한 감정과 깊이 있는 관찰력의 소유자인 그녀가 자신의 내면을 녹여낸 글을 대중 앞에 선보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파타>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가 담겨 있습니다. 그녀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궁금했다면,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입니다.
문가영은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면서 설렘과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책을 마주하는 독자에게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문가영이 차곡차곡 쌓아온 내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그녀의 언어가 담긴 <파타>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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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대한,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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