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부터 청하까지, 3월 컴백 대전
봄과 함께 가요계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3월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만 무려 20여 팀인데요, 저마다 공들여 준비한 새 앨범을 발표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솔로 가수부터 그룹까지, 컴백 대전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먼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제이홉과 뷔가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습니다. 먼저 뷔는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FRI(END)S’를 발매합니다. 봄날에 들려주는 팝 소울 R&B 장르의 달콤한 러브 송입니다.
제이홉은 오는 29일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선보입니다. 타이틀곡 ‘NEURON(with 개코, 윤미래)’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고요, 제이홉이 모두 작사했습니다. ‘I Wonder…(with 정국)’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피처링에 정국이 참여해 반가움을 더합니다.
‘청춘’이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데이식스도 돌아옵니다. 모든 멤버가 전역하면서 마침내 군백기를 끝낸 데이식스는 오는 18일 새 앨범 <FOUREVER>를 발매합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데이식스의 앨범,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만큼 기대되는 그룹이죠.
NCT 드림도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로 돌아오죠! 어둡고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의 공간을 찾아나서는 청춘의 고민과 방황에 공감하고, 같이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Smoothie’를 포함해 총 6곡입니다.
청하가 1년 5개월 만에 돌아옵니다.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선보이는 첫 싱글 ‘이니 미니(EENIE MEENIE)’로 컴백을 앞뒀죠. 매력적인 음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레드벨벳 웬디도 두 번째 미니 앨범 <Wish You Hell>로 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랜만의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노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마이걸 유아도 솔로로 돌아옵니다. 유아의 첫 싱글 ‘Borderline’은 작사가 서지음과 작곡 팀 쏠시레,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 등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5년 차 가수 보아도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한동안 프로듀서 역할을 수행하고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해온 보아가 이달 말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활동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만큼 진화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입대를 앞둔 황민현은 팬들을 위한 선물로 디지털 싱글 ‘Lullaby’를 준비했습니다. 신곡은 팬 미팅을 통해 먼저 공개합니다.
래퍼 스윙스도 새 정규 앨범 <Upgrade V>로 돌아옵니다. 타이틀곡 ‘WORK’를 비롯해 총 17개 트랙입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윙스의 내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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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영, 각 소속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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