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류준열-한소희
연예계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한 걸까요?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한 매체는 15일 두 사람이 현지에서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죠. 더불어 한소희가 지난해 류준열의 전시를 보러 가는 등 사적인 만남이 팬들 사이에서 목격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류준열 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고 하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 역시 비슷한 입장이었는데요. “한소희가 데뷔 후 첫 개인 휴가를 떠났다. 오랜 친구들과 하와이로 떠난 것으로 안다”면서 “나머지는 사생활이기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존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핫한 데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현재 류준열과 한소희는 나란히 한재림 감독의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죠.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여인이 의뢰한 초상화를 맡았다가 점차 그에게 현혹되는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두 사람이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과연 이번 열애설이 류준열과 한소희가 작품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포토
- 씨제스 스튜디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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