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4월 해군 입대
올해도 많은 스타의 입대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룹 NCT 태용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우리 곁을 떠납니다.
태용은 오는 4월 15일 입대해 해군 군악대로 복무하게 됩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병 교육대에 비공개로 입소합니다. SM 측은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확장형 세계관을 가진 만큼 NCT는 멤버도 많죠. 그 가운데 ‘맏형 라인’ 태용이 가장 먼저 입대하고요. 멤버 태일도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용은 2016년 NCT U로 데뷔한 후 NCT의 메인 댄서 겸 메인 래퍼, 서브 보컬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솔로 미니 2집 <TAP>을 발매하고 솔로 콘서트를 여는 등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죠.
태용은 이날 자필 편지를 통해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셨던 분들도 있을 것이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다. 모든 순간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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