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글리터 사용법!
글리터는 홀리데이에만 어울리는 것인 줄 알았던 저 자신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꽃이 피는 화사한 봄에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데 말이죠. 화장대 구석으로 밀어두었던 글리터를 꺼내야겠어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눈두덩 전체에 입자 굵은 글리터를 올려주었어요. 눈 앞머리와 언더에도 콕콕 찍어 극강의 반짝임을 더했죠. 눈을 깜빡일 때마다 빛이 나는 것 같죠?


얼굴은 셀레나 고메즈, 라이브 실력은 리한나라는 타일라 역시 글리터로 아이 메이크업을 했는데요. 눈 앞머리와 눈동자 가운데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글리터 아이섀도를 발라주었어요. 코끝까지 같은 펄로 마무리하니 얼굴이 보석 그 자체!

보랏빛 글리터 아이섀도와 핑크빛 블러셔의 매치라니! 아직 별이 남아 있는 새벽녘 하늘처럼, 어스름한 핑크빛으로 물든 듯 로맨틱합니다. 흑발의 히메 컷을 더해 더 오묘한 분위기가 나고요.

제니가 아침이 되기 전 밤하늘 같다면, 채원은 짙은 밤하늘 같아요. 그레이 베이스에 글리터를 올려주었거든요. 덕분에 눈이 더 깊어 보입니다.

눈 앞머리에 집중적으로 바른 실버 펄 덕분에 카일라의 큰 눈이 더 크고 신비로워 보입니다. 웻 헤어와 어우러지니 유혹적인 바닷속 사이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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