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미국 RCA 레코드 패밀리 합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해외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미국 대형 음반사 RCA 레코드(RCA Records)와 손을 잡았거든요.
얼마 전 자신의 회사 ‘LLOUD’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리사가 이번에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미국 RCA 레코드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리사와 RCA 레코드 측은 10일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제 리사는 RCA 레코드와 함께 새로운 솔로 음악을 선보입니다.
소니뮤직 산하의 음반사인 RCA 레코드에는 도자 캣, SZA, 샤키라, 핑크, H.E.R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속해 있죠. 리사가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는 건 해외에서 가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리사는 공동성명을 통해 “RCA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RCA가 나의 솔로 경력에 더 큰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RCA 레코드 역시 “리사 그리고 LLOUD와 협력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리사는 다차원적 재능을 갖고 있으며 반박할 수 없는 글로벌 파워를 지녔죠. 리사가 RCA 레코드의 패밀리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블랙핑크가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을 펼치기로 한 후 멤버들은 자신의 비전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리사 역시 마찬가지죠. LLOUD를 세우고,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 출연을 예고했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약 중입니다. 이제 가수로서 그녀의 활동에 함께할 든든한 지원군까지 생겼죠. 리사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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