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A JOURNEY
하얏트와 발견하는 여행의 힘
여행이라는 행위가 휴식과 새로운 경험 이상의 무엇을 좇을 때가 있다. 극적인 삶의 순간에 몰입하여 일상에서는 마주할 수 없었던 내면의 무언가를 꺼내는 여행, 더 몰입하고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의 순간을 하얏트가 만들어준다.
올해 초 하얏트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자 플랫폼 ‘Be More Here’를 론칭했다. 여행에 대한 여행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온전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서다. ‘Be More Here’는 기존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 회원 혜택과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한국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여행자들의 웰빙에 집중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하얏트는 여러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여행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장 중이다. <보그 코리아>와 함께 배우 하석진을 주연으로 한 브랜드 필름 또한 세계적 그리고 정교화된 여행자 대상으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하석진은 상반되는 두 하얏트 호텔에서 함께 한 여행을 통해 얻은 것들을 진솔한 목소리로 직접 고백한다. 평소 혼자만의 시간도 충분히 즐길 줄 아는 하석진. 그러나 이번에 방문한 하얏트 호텔에서만큼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그리고 소통에 더 큰 의미를 뒀다고 말한다. 스마트하고 건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그는 여행 중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내며 20여 년에 가까운 그의 커리어를 되짚어본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발전하려는 열정을 놓치지 않는 하석진의 모습에서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일본 시즈오카의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과 도쿄의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로 떠난 하석진.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에서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고요하지만 강렬한 시간부터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의 상징적인 도쿄 타워 뷰까지, 두 여행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하석진은 삶의 단편은 물론 여행이 주는 변화의 힘까지 생각하게끔 한다.
ANDAZ SKY SUITE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가 도쿄에서 독보적인 여행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바로 도쿄의 중심에 서서, 환상적인 전망 속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도쿄 타워는 그야말로 장관! 도쿄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아침부터 도쿄 타워 뒤로 지는 선분홍빛 일몰,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야경까지, 호텔 곳곳에서 선보이는 공간 속에서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다. 이 곳에서 머무는 동안 행복한 기억 뿐 아니라 나를 돌아보며 깊은 상상력에 빠지게 된다.
47층부터 50층까지 자리하고 있는 164개 객실. 일본의 전통과 모던한 문화를 가장 고급스럽게 담아낸 이곳은 뉴욕의 토니치(Tony Chi & Associates)와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도쿄의 심플리시티(SIMPLICITY)의 작품이다. 일본 전통 종이인 와시로 만든 벽과 호두와 같은 일본 문화를 반영한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는 일본 현대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ANDAZ LOUNGE
호텔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인 로비는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호텔의 첫인상과도 같다. 평범한 로비를 벗어난 레지덴셜 스타일의 ‘안다즈 라운지’는 51층에 자리해, 투숙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사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함께 느껴지는 라운지는 높은 층고 덕분에 웅장함마저 느껴진다.
안다즈 도쿄 도라노몬 힐스만의 분위기에 매료되는 이곳에 발을 디딘 순간 앞으로의 시간이 한껏 기대된다. 안다즈 라운지에서는 투숙객을 위한 커피, 차, 간단한 간식을 비롯한 전통적인 일본의 지역 특색이 더해진 카나페, 와인, 사케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제공돼 따듯한 환대를 느낄 수 있다.
THE TAVERN – GRILL & LOUNGE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더 태번 그릴 & 라운지는 스노우 에이징 소고기 전문점으로, 25일간 유키무로 냉장고 안에서 숙성시켜 용암석 그릴 위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내는 스테이크 요리가 메인이다. 재패니즈 터치가 가미된 다양한 유럽 요리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최고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너 코스 메뉴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더 태번 그릴 & 라운지 통창 너머 보이는 도쿄 스카이 트리와 황궁의 전망은 이 곳에서의 시간을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들인다. 이 때문에 창가 자리는 언제나 만석이다.
TROFEO RESTAURANT
분주한 도심 속 평온함을 느꼈던 안다즈를 떠나 고즈넉한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로 이동한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고요함, 그러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곳. 이 곳은 하얏트의 ‘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 브랜드 포트폴리오만의 유니크함이 돋보이고 모터스포츠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트로페오는 신선한 로컬 재료를 이용해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만의 색깔을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
후지산의 깨끗한 물을 비롯해 시즈오카 현의 스루가 특산품과 아사가리 고원에서 자란 소로부터 직접 만든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와 달콤한 아멜라 토마토까지,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재료로 특색 있는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아침을 열어주는 조식은 여행의 또 다른 시작! 트로페오 레스토랑에서는 장엄한 후지산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웨스턴 스타일부터 일본 스타일까지 다양한 메뉴 중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4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초지아 레스토랑에서 독점적으로 공수 받은 전통 참마 수프 토로로지루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FUJI MOTORSPORTS MUSEUM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의 1층과 2층에 자리한 후지 모터스포츠 박물관은 서킷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의 영향을 가장 확실하게 받은 공간이다. 무엇보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최고 레이스에 출전한 전설의 차량이나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사 깊은 차량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천장에는 드라이버가 주행 시 느낄 수 있는 중력가속도를 표현한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이 박물관은 모터스포츠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그 매력에 젖어들게 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방문 가치를 지닌다.
하석진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은 두 호텔 곳곳에서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들과 함께 자기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으로 귀결된다. 그는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는 것을 시작으로 배우 하석진이기 이전에 사람 하석진으로서 스스로에게 몰입한다. 마지막에 그는 ‘Be More Alive’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여행 내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여행자들이 자신에게 집중해 각자의 여행에 대한 몰입도를 키우고자 하는 ‘Be More Here’ 캠페인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총 두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하석진은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 그리고 밀도 있는 여행이 주는 힘에 대해 고찰한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마주한 극적인 순간에 집중한 결과 현재에 대해 더욱 커다란 애착과 열정을 가질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보그코리아와 함께한 영상을 보고 하얏트 호텔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하얏트는 오는 22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멤버 세일(Explore More of Asia Pacific)’ 하얏트 월드 회원 대상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년 5월 10일까지 하얏트 공식 홈페이지, 하얏트 월드 앱 또는 하얏트 월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회원들은 4월 25일부터 9월 30일 숙박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참여 하얏트 호텔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하얏트 월드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는 회원들은 회원 전용 특가 프로모션과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