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나들이에 딱! 당일치기 여행 명소 4
청명한 날씨와 황금연휴를 품은 5월, 떠나기 좋은 당일치기 국내 여행지 네 곳을 소개합니다.
춘천 제이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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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만3,500㎡ 부지에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테마로 꾸민 이국적인 분위기의 수목원. 영국식 보더 가든, 이탈리아식 정원 양식과 수로를 갖춘 웨딩 가든 등이 유럽으로 여행 간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편도로 1시간가량 소요되는 나무내음길, 숲속바람길의 두 산책로를 통해 24개 테마 정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숲속바람길은 나무가 무성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양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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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소백산은 봄이면 철쭉으로 화려하게 물듭니다. 5월 23일부터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지역 축제 ‘소백산철쭉제’가 펼쳐지죠. 축제에서는 소백산의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를 비롯해 트로트부터 EDM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됩니다.
홍성 남당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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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의 남당항은 봄에는 주꾸미, 가을엔 대하, 겨울엔 새조개 등 사시사철 제철 해산물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5월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가 열리죠. 남당항 수산 시장 옆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벤처가 지난해에 개장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도 5월 중 문을 엽니다.
DMZ 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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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부터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이 개방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테마 노선은 강화, 파주, 연천, 철원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로, 접경 지역만의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지역 마을 주민 등이 해설사로 활약합니다. 각 코스에서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직접 걸어볼 수 있습니다.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 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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