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BE MORE HERE with HYATT PART 2

여행

BE MORE HERE with HYATT PART 2

2024.05.15

The Transformative Power of Travel

나를 변화시키는 에너지, 여행

수려한 자연경관,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공간, 흥미로운 액티비티, 그리고 맛있는 음식. 여행에서 만나는 것들에는 그 자체로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여행지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나의 모습과 경험, 그리고 무수한 순간들이 모여 겹겹이 쌓아지는 추억들은 대체 불가한 활력이 되고 여행 이후의 일상을 이어갈 동력이 된다. 여행하는 그 순간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공간, 그 무대는 하얏트다.

하얏트는 지난 4월 <보그 코리아>와 함께 배우 하석진을 주인공으로 한 첫 번째 브랜드 필름을 선보였다.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 회원 혜택과 프로그램을 더 많은 목적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자 캠페인인 ‘Be More Here’를 재해석한 것으로, 그 뒤를 이어 두 번째 필름을 공개한다. 첫 번째 필름에서 배우 하석진이 여행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면을 재정비했다면 이번에 공개하는 두 번째 필름에서는 그에게 에너지를 주는 원천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외부의 것들에 집중한다. 브랜드 필름은 보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톡을 비롯한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하석진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 가지를 이야기한다. 첫 번째는 호기심. 그가 겪는 다양한 경험은 내면에 축적되어 삶에 이정표가 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가 된다. 여행을 떠나는 두 번째 이유로 그는 여행이 자신이 생생하게 깨어 있음을 자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라 말한다. 여행지에서의 모든 자극은 단지 감각과 정신이 깨어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그 자극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눈앞에 펼쳐진 그 순간에 온전히 몰입한다. 마지막은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하는 것. 여행을 떠나면 평소에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자기 안의 다양한 표정도 자연스럽게 표출하기 쉬워진다. 그렇게 내향적인 그에게서 외향적인 면모를 끌어내, 특별한 활력을 부여하는 것이 바로 여행이 갖는 묘미다.

‘Be More Curious’, ‘Be More Aware’, 그리고 ‘Be More Open’. 하석진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들은 하얏트의 캠페인 메시지 ‘Be More Here’로 귀결된다. 본인도 잘 몰랐던 자기 안의 모습을 끌어내고 더 나은 나를 위한 용기와 에너지를 얻은 이 특별한 여행은 이곳, 일본의 하얏트 호텔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FUJI SPEEDWAY HOTEL

후지산과 역사적인 레이싱 서킷 인근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은 ‘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 브랜드 호텔답게 고요함과 활력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곳이다. 호텔 로비에서 바로 연결되는 모터스포츠 박물관, 그리고 호텔 곳곳에서 마주하는 자동차를 모티프로 한 압도적인 예술 작품은 방문객을 한 편의 영화 같은 자동차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객실의 소소한 디테일 역시 이곳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수동 기어를 연상시키는 룸 넘버 표지판을 비롯해, 조립식 프라모델을 형상화한 어메니티 서랍, 객실에 비치된 메모지의 타이어 자국 일러스트, 그리고 하우스 키핑을 알려주는 객실 앞에 놓인 소형 자동차 모형까지, 모든 소품이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리는 듯하다.

자동차에서 뿜어져나오는 강렬한 아드레날린과 대비되는 것은 평화로운 후지산 전망으로 고요한 매력의 트로페오 레스토랑, 시간이 멈춘 듯 깊은 휴식을 제공하는 실내 및 야외 온천이다. 이곳에서는 뛰는 심장을 차분하고 가지런히 정돈할 수 있다. 이 호텔은 가와구치 호수와 추레이토 탑과 같은 천혜의 자연 및 문화유적지와 인접하며 후지산 주변에서 승마, 골프, 낚시,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FUJI GRAND PRIX SUITE

그린 컬러 니트는 브로이어(BREUER), 브라운 가죽 스트랩 워치는 브라이틀링(BREITLING)
스트라이프 셔츠와 팬츠, 슈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의 객실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기준은 객실의 뷰. 후지산의 장엄하고 고요한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후지산 뷰’와 다이내믹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서킷 뷰’ 객실로 구분된다.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은 여느 호텔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뷰가 있다는 것만으로 이곳을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감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시간이 흐를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가슴 깊숙이 박히는 뷰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장엄하다.

FUJI SPEEDWAY RACING CIRCUIT

아이보리 니트는 보스(BOSS), 선글라스는 알펜(ALPEN)
점퍼와 데님, 슈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 인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경주 서킷 ‘후지 스피드웨이’가 있다. 일본에서 최초의 F1 경기가 열린 곳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만큼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다양한 경주와 이벤트가 개최되는데, 후지산과 호텔이 한눈에 들어오는 독보적인 경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에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F1 경주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일반 레이싱을 경험하고 싶다면 차를 대여해 레이싱 코스 3바퀴를 주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주변에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만들어진 고카트 트랙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GARDEN VILLA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의 메인 건물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널찍한 규모의 가든 빌라 5채가 있다. 각각의 빌라는 거실과 다이닝룸, 침실과 욕실뿐 아니라 차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빌라 투숙객에게는 GR 수프라를 일정 시간 대여해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어 취향과 휴식 둘 모두를 충족하는 곳이다.

FITNESS CENTER

개방감이 느껴지는 투명한 통창 너머로 푸르른 숲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의 피트니스센터는 최첨단 테크노짐(Technogym) 기구를 갖추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전문가용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마련되어, 몰입감 넘치는 현실적인 진동과 사운드 효과로 실제 서킷에서 운전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BAR 4563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에는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아지트를 연상시키는 BAR 4563이 있는데 모터스포츠와 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이다. BAR 4563은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의 코스 길이(4,563km)를 의미하는 숫자로, 입구에 전시된 8기통 피스톤 V8 엔진은 입장만으로 기대감을 키운다. 내부로 들어가면 포뮬러원 자동차 모양으로 디자인된 레드 컬러의 긴 테이블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끌어내며, 270개의 미니카가 그리드 형태로 배열된 양쪽 벽면 또한 모터스포츠 마니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나무를 최초로 사용한 가이아플로우 시즈오카 증류소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위스키 프리미엄 셀렉션도 맛볼 수 있다.

한편, 하얏트는 지난 24년 1월 ‘하얏트 월드’ 회원 대상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Be More Here’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했다. 회원 대상 더 많은 리워드와 마일스톤 혜택을 제공하고, 본인의 어워드 혜택을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됐다. 하얏트 월드 회원들은 더욱 확장된 하얏트 월드 마일스톤 리워드로 포인트 적립을 통해 무료 숙박,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등 투숙 환경을 개선하고 풍부한 웰빙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귀빈을 위한 혜택(Guest of Honor)’ 리워드는 무료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등 가장 높은 등급의 글로벌리스트 회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숙박 혜택을 양도해 일반 회원들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하얏트 월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회원은 회원 전용 특가 프로모션과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에디터
소희진
포토그래퍼
김참
영상
황상준
헤어
이소연
메이크업
이은혜
스타일리스트
황금남(하석진), 고동휘(조효인, 한슬)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