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베라 왕이 수영복으로 알린 여름의 시작

2024.05.29

베라 왕이 수영복으로 알린 여름의 시작

디자이너 베라 왕의 시간은 정말 거꾸로 가는 걸까요? 올해 74세인데도 여전히 시크한 그녀가 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verawang

베라 왕은 최근 뉴욕 햄프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본 이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죠. 화이트 스퀘어넥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앉아 있는 그녀의 모습은 10년 전, 20년 전과 비교해도 크게 다를 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디자인한 수많은 웨딩드레스처럼 순수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수영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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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은 수영복을 심플한 스타일로 입은 대신, 자신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긴 생머리에 독특한 드롭 귀고리, 커프 팔찌 등으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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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시대를 초월해 여전한 젊음을 보여주는 베라 왕. 지난해 그녀는 미국 <피플> 인터뷰에서 젊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날 70대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죠. 제게는 65세에서 70세 정도 된 친구들이 많습니다. 바라건대 그게 좋은 일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여성이 스스로를 더 편안하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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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여름과 함께 베라 왕의 청춘도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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