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한복판에 등장한 호텔, 스카이 스위트
국내 최초의 다리 위 호텔이 오는 7월 16일 문을 엽니다.
서울시가 글로벌 온라인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공동 기획해 만든 국내 최초의 교량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7월 16일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최대 4명까지 입실 가능한 144.13m² 규모의 호텔은 침실, 거실, 욕실과 간이 주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남서쪽으로 큰 통창이 뚫린 침실에서는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집약한 거실에서는 용산의 도시 야경과 함께 유리로 마감된 천장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색적인 서울 여행을 선사할 호텔의 1박 숙박비는 34만5,000원에서 50만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7월 1일부터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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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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