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y&Co. ‘티파니 T’ 컬렉션은 뉴욕의 교차로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입체적인 형태와 명료한 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컬렉션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티파니를 상징하게 되었다.
Cartier 루이 까르띠에의 상상력이 빚어낸 ‘트리니티’는 당시 모든 규칙을 완전히 깨뜨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트리니티’의 디자인은 1924년 이후 끊임없이 변화했다. 올해 100주년을 기념하며 도톰한 쿠션 형태의 ‘트리니티 링’이 탄생했다.
Ralph Lauren Fine Jewelry 랄프 로렌의 ‘이퀘스트리언 파베 다이아몬드 스터럽 뱅글’은 승마에 대한 랄프 로렌의 열정을 드러낸다. 말과 기수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미스터 로렌의 상징 중 하나인 스터럽 펜던트를 활용했다.
Bulgari 지난 25년간 불가리 ‘비제로원’ 컬렉션은 혁신을 지속했다. 가스 배관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적인 주얼리는 수많은 디자이너의 도화지가 되었다. 다양한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새로운 ‘비제로원 링’ 역시 이 컬렉션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Fred 프레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포스텐’ 컬렉션. 케이블과 버클의 레이어링으로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포스텐’ 컬렉션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새로운 버클이 추가됐다. 이 버클은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이어링 등 여러 제품에 적용되며 컬렉션에 신선함을 더한다.
Tasaki 둥근 진주가 직선의 기둥에 떠 있는 것처럼 나란히 놓인 ‘밸런스’ 컬렉션은 진주 주얼리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디자인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8K 화이트 골드와 아코야 진주,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이어링은 진주를 젊고 새롭게 해석한 결과다.
Damiani 황홀함과 낙천주의를 담은 다미아니의 ‘벨 에포크’ 컬렉션. 기하학적 요소와 화려한 젬스톤의 대비가 특징인 이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와 라인업으로 폭넓은 변주를 이어간다.
Chaumet ‘조세핀’은 나폴레옹 1세의 부인 조세핀 황후를 뮤즈로 한 컬렉션이다. V형 실루엣이 돋보이는 ‘조세핀’ 컬렉션은 메종의 헤리티지와 상상력이 이뤄낸 개성 넘치는 우아한 디자인이다.
Boucheron 메종의 거침없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변화를 이어나가는 ‘콰트로’ 컬렉션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콰트로’ 컬렉션에 재활용 데님을 활용한 반지가 등장했다.
Chanel Fine Jewelry 가브리엘 샤넬은 운명적 순간을 아름다움과 욕망을 담은 주얼리로 표현했다. 그녀의 인생을 관통한 만남을 직선이 교차하는 퀼팅 패턴으로 형상화한 ‘코코 크러쉬’ 컬렉션에 얇은 버전의 뱅글이 추가됐다. 여러 개 레이어드할수록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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