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더블랙레이블을 떠나기로 한 것!

1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자이언티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자이언티는 2016년 아메바컬쳐를 떠나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로 향했죠.

이후 2022년 더블랙레이블 소속이었던 자이언티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프렌즈’를 설립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티스트로서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이며, 작업 중인 앨범과 활동은 모두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할 거라고 밝혔죠. 이어 자신이 세운 스탠다드프렌즈에서는 대표와 디렉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을 떠난 자이언티의 향후 계획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회사 스탠다드프렌즈에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탠다드프렌즈에는 래퍼 원슈타인과 기리보이 등이 소속되어 있죠. 앞으로 자이언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