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커플의 로맨틱한 이탈리아 여행 룩
결혼 후에도 여전히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워너비 부부로 불리는 김무열-윤승아 부부. 지난해에는 귀여운 아들을 얻고 부모가 되었죠. 최근 두 사람이 이탈리아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윤승아는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여름날 로맨틱한 무드가 가득한 여행의 순간과 휴양지 커플 룩을 함께 살펴봐요.
저물녘, 로마의 어느 거리를 걷는 두 사람. 김무열은 화이트 티셔츠에 체크 반바지를, 윤승아는 은은한 패턴이 매력적인 셔츠에 초록 반바지를 매치했어요. 편안한 룩이 이탈리아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호숫가에서는 라피아 소재 보터 햇 하나만 더해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금세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룩으로 바뀌었죠.
카프리에서는 빈티지한 도트 패턴 미니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어요. 리본 디테일이 사랑스럽죠. 윤승아처럼 밝은 컬러 마이크로 백에 로퍼를 매치하면 바캉스 룩이 완성됩니다.
휴양지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고민일 때는 화이트 드레스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귀여운 레이스 디테일을 더했다면 더욱 좋겠죠.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저녁 데이트가 있다면, 드레시한 블랙 드레스로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윤승아처럼 라피아 모자를 쓴 대신, 주얼리를 모두 생략하고 온전히 옷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김무열은 블루 톤 칼라 니트를 선택했어요.
중요한 자리에 가야 한다면, 더 성숙한 분위기의 룩을 입는 것도 좋겠죠. 윤승아는 그동안 보여준 걸리시한 룩에서 벗어나 스칼렛 컬러 플리츠 스커트에 수트 베스트를 매치했습니다. 김무열은 브라운 니트 베스트에 베이지 코튼 팬츠를 매치했군요.
만약 누군가 사랑의 순간을 엿보고 싶어 한다면,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이탈리아 여행 모먼트를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함께 걷고, 손을 잡고, 웃는 순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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