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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새로운 사랑에 빠지다

2024.07.17

조니 뎁, 새로운 사랑에 빠지다

앰버 허드와 이혼 후 한동안 초췌한 모습을 보이던 배우 조니 뎁이 최근 다시 본업 모드로 돌아갔는데요, 그가 멋진 모습으로 돌아간 데는 새로운 사랑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거든요.

Getty Images
@im__iuliia

16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니 뎁이 이혼 공방 후 2년여 만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러시아 출신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모델인 율리아 블라소바(Yulia Vlasova)와 자주 어울리고 있는데요, 뎁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1년 제55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프라하에 거주 중인 블라소바는 현재 헤어 스타일링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죠.

2022년 제프 벡 콘서트장을 찾은 조니 뎁과 블라소바 그리고 친구들. @nikol_trety

블라소바는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뎁과 친밀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로맨스를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열애설이 제기된 후 일부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im__iuliia

다만 올 초 인스타그램 Q&A에서 좋아하는 배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JD(Johnny Depp)’라는 이니셜과 함께 조니 뎁과 서로의 다리에 손을 얹은 사진을 공유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죠.

@im__iuliia

블라소바는 올해 28세로 조니 뎁과는 33세 나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서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 듯합니다. 조니 뎁 측은 열애설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블라소바가 이미 암묵적으로 답을 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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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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