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 안긴 두아 리파의 포르쉐 광고
최근 두아 리파의 인스타그램을 보던 이들이라면 깜짝 놀랐을 겁니다. 만삭처럼 부른 배를 드러낸 그녀의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게시물에서 두아 리파는 화이트 티셔츠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나옵니다. 티셔츠 밖으로 드러난 배가 볼록하죠. 설마 임신 발표인가 싶지만, 실은 분장한 겁니다.
이 영상은 포르쉐 신형 마칸 광고 ‘The all-electric Macan’입니다. 두아 리파가 공동 감독에, 각본과 주연까지 직접 맡았죠. 두아 리파의 노래 ‘Training Season’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의 다양한 상상이 펼쳐집니다. 두아 리파 vs 두아 리파 스스로와 레이싱 대결을 펼치고, 결혼을 하고, 격렬한 추격 신의 주인공이 되고, 달 표면을 달립니다. 출산 직전의 긴박함을 보여주기도 하죠.
두아 리파는 포르쉐 광고를 통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자 끝까지 갔다고 밝혔는데요. 한 편의 단편영화가 떠오르는 흥미진진한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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