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는 자연에서 무한한 영감을 얻는다. ‘수브렌 드 쇼메(Souveraine de Chaumet)’ 귀고리와 목걸이는 쿠션 컷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시베리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검은색 하이넥 칼라 재킷은 아나키키(Annakiki).
‘수아 드 페트(Soir de Fête)’ 컬렉션은 메종의 상징적인 작품 푸시아 티아라를 모티브로 한다. 3.76캐럿의 페어 컷 사파이어와 페어 컷 다이아몬드 2개, 총 13캐럿의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수아 드 페트’ 목걸이, 3.74캐럿의 페어 컷 사파이어와 총 1.10캐럿의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수아 드 페트’ 반지. 흰색 하이넥 칼라 재킷은 아나키키(Annakiki), 검은색 스커트는 테위니센(Theunissen).
쇼메의 2024 하이 주얼리 컬렉션 ‘쇼메 앙 센(Chaumet en Scène)’은 음악과 춤, 마술에서 영감을 얻었다. 화려한 공중 곡예를 표현한 ‘볼티제(Voltige)’ 귀고리와 시계, 반지는 직선을 교차해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낸다. 화이트 골드 소재에 오벌 컷 다이아몬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볼티제’ 귀고리, 화이트 골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위로 11mm의 다이얼을 탑재한 ‘볼티제’ 시계, 큼직한 5.03캐럿의 오벌 컷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볼티제’ 반지. 검은색 드레스는 첸펭(Chen Peng).
모잠비크산 오벌 컷 루비를 나열한 ‘일루전(Illusion)’ 목걸이.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루비로 기하학적 형태를 완성했다. 구조적인 실루엣의 드레스는 스테판 롤랑(Stéphane Rolland).
화이트 골드와 스리랑카산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구성의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Joséphine Valse Impériale)’ 귀고리로 조세핀 황후에게 경의를 표한다. 빨간색 케이블 타이로 만든 드레스는 라훌 미슈라(Rahul Mishra).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다이아몬드 아래 16.29캐럿의 스리랑카산 사파이어를 과감하게 더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목걸이와 투명한 광채가 돋보이는 11.22캐럿의 스리랑카산 사파이어를 세팅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반지. 흰색 페이턴트 소재 드레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루벨라이트와 투르말린, 다이아몬드를 통해 탱고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쇼메 앙 센’ 컬렉션의 ‘탱고(Tango)’ 주얼리 세트. 46.39캐럿의 페어 컷 투르말린과 8.30캐럿의 루벨라이트가 눈길을 끄는 ‘탱고’ 목걸이, 나선형으로 이어지는 다이아몬드와 투르말린, 루벨라이트가 경쾌한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탱고’ 귀고리, 왼손 중지에 착용한 5.11캐럿의 모잠비크산 투르말린과 다이아몬드가 조화로운 ‘탱고’ 반지, 오른손 중지에 착용한 19.11캐럿의 쿠션 컷 투르말린과 루비, 루벨라이트가 매력적인 ‘탱고’ 반지, 다이얼에 루비가 비밀스럽게 숨겨진 ‘탱고’ 시계. 조형적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니나 리치(Nina Ricci).
왈츠의 섬세함을 주얼리로 구현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5.50캐럿의 페어 컷 루비와 총 4.46캐럿의 다이아몬드 5개, 총 10캐럿의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목걸이, 3.06캐럿의 페어 컷 루비와 1.01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 2개, 총 1캐럿의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반지. 플리츠 드레스는 까르벵(Carven).
조세핀 황후가 사랑했던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6.29캐럿의 스리랑카산 사파이어를 장식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목걸이와 11.22캐럿의 스리랑카산 사파이어를 더한 ‘조세핀 발스 임페리얼’ 반지. 흰색 페이턴트 소재 드레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자연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메종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Joséphine Éclat Floral)’. 나폴레옹의 대관식 검에 세팅한 전설적인 다이아몬드 ‘리젠트(Régent)’를 모티브로 한 5.33캐럿의 쿠션 컷 옐로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 목걸이,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균형을 이루는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 귀고리. 검은색 벨벳 드레스는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팽팽한 긴장감과 경쾌함을 표현한 ‘멜로디(Melody)’ 목걸이와 귀고리는 교차하는 선과 스퀘어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가 인상적이다. 튜브 톱처럼 연출한 빨간색 러플 스커트는 알라이아(Alaïa).
춤은 쇼메에 다양한 영감을 불어넣는다. 발레리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생하게 묘사한 ‘발레(Ballet)’. 8.03캐럿·5.79캐럿·5.77캐럿의 스리랑카산 사파이어 3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입체적인 형태를 완성한 ‘발레’ 목걸이, 5.08캐럿의 스리랑카산 쿠션 컷 사파이어와 3.7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발레’ 귀고리, 4.48캐럿의 쿠션 컷 사파이어와 3.1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발레’ 반지. 찢어진 천을 깃털처럼 풍성하게 장식한 코트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쇼메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트롱프뢰유(Trompe-l’oeil)’는 여러 개의 다이아몬드를 진주 사이에 배치해 하나의 보석처럼 세팅한 것이 특징이다. 진주의 반짝이는 광채를 강조한 ‘트롱프뢰유’ 귀고리와 목걸이, 반지. 후드 장식이 돋보이는 벨벳 드레스는 메종 요시키 파리(Maison Yoshiki Paris).
꽃잎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아 드 페트’는 드러나지 않게 메탈을 세팅해 다이아몬드가 공중에 매달린 것처럼 보인다. ‘수아 드 페트’ 귀고리와 목걸이, 반지는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다채롭게 활용했다. 블루 벨벳 튜브 톱 드레스는 지방시(Givenchy).
- 포토그래퍼
- 레스
- 패션 에디터
- 신은지
- 스타일리스트
- 알린 드 보클레르(Aline De Beauclaire)
- 모델
- 신현지(Hyunji Shin)
- 헤어
- 올리비에 르브룅(Olivier Lebrun@Airport)
- 메이크업
- 릴리 최(Lili Choi@Callisté)
- 네일
- 위베르트 세자리옹(Huberte Cesarion@Airport)
- 프로덕션
- 배우리(Woori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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