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탈리아 농장 주인 마리아로 변신
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의 농장 주인 ‘마리아’의 삶 속으로 뛰어듭니다.

김태호 PD의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로 제니가 나섭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그 사람이 되어 살아보는 프로그램이죠. 제니는 이탈리아의 마리아가 됩니다.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 사장님 마리아로 살아보는데요.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19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 마리아로 72시간을 살아갑니다.

제니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죠.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이탈리아의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새로운 인물로 살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뮤지션 제니가 아닌 새로운 제니의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죠.

앞서 배우 박보검, 염혜란, 지창욱을 비롯해 방송인 박명수와 홍진경, 유튜버 덱스, 댄서 가비 등이 타인의 삶을 보여줬는데요,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마리아가 된 제니의 새로운 모습을 9월 27일과 10월 4일 디즈니+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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