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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에 시동 건 제니

2024.09.09

솔로 컴백에 시동 건 제니

2024년은 블랙핑크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온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 하기로 계약한 후 각자의 노선을 걸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홀로 길 위에 선 멤버들은 개인 레이블을 세우거나, 자신의 컬러와 맞는 소속사를 찾아갔습니다. 이후 그동안 목말랐던 분야에 뛰어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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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사가 개인 앨범을 발표하고 여름을 불태웠는데요. 뒤이어 제니가 솔로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제니의 레이블 OA(ODD 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손잡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을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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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인 컬럼비아 레코드는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소속된 미국 대형 음반사입니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컬럼비아 레코드 측은 제니의 솔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스페셜 싱글 ‘You & Me’를 발매했는데요. 1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오는 겁니다. 제니의 솔로곡에 대해 기대가 높은 이유는 앞서 보여준 퍼포먼스 덕분입니다. ’SOLO’로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고,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로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죠.

다시 한번 빛이 나는 솔로로 돌아올 제니! 앞으로 공개될 컴백에 대한 힌트에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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