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글램 룩 소환한 타일라
팝 스타 타일라가 시상식에서 복고풍 글램 룩을 소환했습니다.
타일라는 돌아온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해 화려한 쇼를 선보였죠. 그날 2024 BET 힙합 어워즈(2024 BET Hip Hop Awards)가 방송되면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지만, 일주일 만에 방영했죠.
이날 타일라는 빈티지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존 갈리아노 디자인에 올인했죠. 그녀가 입은 검은색 스팽글 미니 드레스에는 초록색으로 ‘갈리아노(GALLIANO)’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아래에 ‘1’이 수놓여 있었습니다.
타일라는 드레스를 오프숄더로 연출하고, 1962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 목걸이와 귀고리, 팔찌를 매치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로젝트의 무릎 높이 슬라우치 스냅 부츠로 룩을 완성했죠.
미니를 즐기는(올해 멧 갈라에서 발망 드레스의 스커트를 잘라 미니 드레스로 입었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타일라는 일상에서부터 시상식까지 다양한 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녀가 다음에 보여줄 스타일은 또 얼마나 재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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