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자란 ‘슛돌이’ 지승준, 연기 도전
2000년대 중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기억하나요? 그렇다면 1기 골키퍼였던 귀여운 소년 지승준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텐데요, 수많은 ‘랜선 이모’를 만들었던 소년이 훌쩍 자라 배우로 데뷔합니다.

19일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승준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내년에 방송될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축구 선수 배정배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목한 부모님 밑에서 근심 없이 자라 결핍이 없는 인물을 연기하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된 로맨틱 코미디로, 지승준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공식 데뷔합니다. 지승준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작이라서 긴장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서 기대된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날아라 슛돌이>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특별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공식 데뷔를 앞둔 지승준, 앞으로 그의 활약에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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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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