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AMOUR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0N 뉴트럴’과 ‘디올 포에버 스킨 퍼펙트 스틱 #0N 뉴트럴’로 피부 표현을 끝낸 뒤 ‘디올쇼 5 꿀뢰르 #429 뚜왈 드 주이’ 중 상단 두 가지 섀도를 섞어 눈머리에 가볍게 터치한 뒤 중앙 브론즈 섀도로 음영을 더하고 왼쪽 하단 섀도로 눈두덩과 언더라인을 코팅하듯 연출한다. 입술엔 ‘루즈 디올 #028 액트리스(사틴)’를 바르고 두 뺨에 ‘루즈 블러쉬 컬러 & 글로우 #287 디올아무르’ 중 딸기 우윳빛 핑크 블러셔로 혈색을 더한 후 연보라색 하이라이터로 광대뼈와 티 존, 턱을 차례로 쓸어 발랐다. 네일은 ‘디올 베르니 #108 뮤게’. 제품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
MATCHY-MATCHY ‘디올 포에버 쿠션’과 ‘루즈 디올’은 한소희가 매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제품이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마주한 한소희에게 메이크업은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완벽함을 뜻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우아함에 가깝다. 낮에는 아주 자연스럽다가 밤이 되면 그을린 듯한 스모키 아이와 화사한 붉은 입술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불완전성은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다. 메이크업이 당신의 성격을 담듯이.
FEEL FREE 우리가 원하는 것은 노력 없이 손쉽게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다. <보그>는 한소희를 통해 과하지 않은, 화장하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 바람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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