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뷔! 낭만적인 ‘Winter Ahead’ 룩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밖은 춥고 비가 내린다해도, 우리는 이 낙원에서 항상 따뜻할 거예요.”
뷔가 올해도 우리를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로 안내합니다. 뷔와 박효신이 함께 부른 노래 ‘Winter Ahead’가 마침내 공개됐는데요, 음악을 트는 순간 주변 공기의 흐름이 한층 로맨틱하게 바뀌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뷔는 ‘Winter Ahead’ 뮤직비디오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합니다. 뮤직비디오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 피그말리온이 모티브입니다. 조각가로 변신한 뷔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이상형을 빚고, 작품은 사람으로 재탄생하죠. 뷔가 많은 사람을 빚고 다 같이 화려한 파티를 열지만, 어느 날 찾아온 인물 때문에 그는 혼돈에 빠집니다.
뷔의 다양한 심리는 다양한 모습의 뷔로 표현됩니다. 다정한 연인 혹은 화려한 파티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의 모습이 교차되며 등장하죠. 마지막 반전이 등장할 때까지 뷔의 매혹적인 모습이 펼쳐집니다. 특히 인상적인 룩을 몇 가지 살펴볼까요?
조각을 빚던 뷔는 아르키비오 J.M. 리봇(Archivio J.M. Ribot) 2021 F/W 컬렉션의 실크 셔츠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깊은 브이넥과 살짝 해진 듯한 마감이 특징이죠.
뮤직비디오의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는 파티 장면에서는 셀린느 옴므 2023 S/S 컬렉션의 재킷을 입어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강렬한 레드 재킷의 패치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혼돈 속에 헤매는 뷔. 어둠 속에서도 그가 신비롭게 빛날 수 있었던 건 셀린느 옴므 2023 S/S 컬렉션의 셔츠 덕분이었습니다. 반짝이는 스톤이 수놓인 셔츠는 빛과 어둠의 대조를 보여주는 역할을 했죠.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 오프닝 흑백 장면에서 숲을 걸어 나오던 뷔가 입고 있던 코트 역시 셀린느 옴므 2023 S/S 컬렉션입니다. 블랙 코트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따라 반짝임이 더해지며 시크한 느낌을 주는 아우터죠. 뷔는 블랙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매력적인 올 블랙 룩을 완성했습니다.
자, 이제 ‘Winter Ahead’ 뮤직비디오를 다시 한번 볼까요? 장면마다 숨겨진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의 매력을 더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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