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젠데이아가 선점한 2025 미출시 루이 비통 백

2024.12.12

젠데이아가 선점한 2025 미출시 루이 비통 백

Courtesy of Louis Vuitton

젠데이아는 일상에서도 루이 비통 백만 듭니다. 2023년부터 루이 비통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기에 당연한 말이지만요. 빈티지든 유행하는 아이템이든 가리지 않고 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중이죠. 이번에 젠데이아가 새롭게 든 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의 백은 2000년대 초 불티나게 팔린 루이 비통의 ‘멀티컬러 모노그램 백’을 떠올리게 합니다. 2002년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마크 제이콥스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해 만든 그 ‘멀티컬러 모노그램 백’ 말이죠. 하지만 젠데이아가 든 것은 확실히 새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죠. 2003 S/S 루이 비통 컬렉션을 전설로 만든 그 가방이 재탄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Louis Vuitton by Marc Jacobs 2003 S/S RTW. Getty Images
Courtesy of Louis Vuitton

출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패션과 예술의 상징적 콜라보 제품인 그 가방이요. 리한나,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같은 셀럽들이 소장한 아이템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요. 네버풀, 다이앤 등 아이코닉한 루이 비통 백을 완벽히 소화한 젠데이아의 톡톡한 홍보 효과 덕분에 이번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콜라보 백은 벌써부터 핫한 아이템이 될 조짐이 보이죠.

2025년 1월 전까진 매장에서 쉽게 보이진 않겠지만, 이 기사를 읽은 독자들이라면 출시되자마자 한눈에 알아볼 겁니다. 옷장에서 꺼낼 일이 드물었던 루이 비통 빈티지 백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고요. 올겨울 어떤 룩에나 어울릴 멀티컬러 모노그램으로 2000년대 감성을 맘껏 즐겨주세요.

포토
Courtesy of Louis Vuitton, Getty Images
출처
www.vogue.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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