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올해 발표한 노래 중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린 곡은 어떤 것인가요?

뉴진스가 올해 발표한 노래가 다양한 해외 매체의 연말 결산에 언급되며 조명받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6월 공개된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매년 그해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the Year)를 선정하죠. 올해 선정한 ‘2024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4)’ 68곡 중 유일한 K-팝은 뉴진스의 ‘Supernatural’이었습니다. 평론가 존 카라마니카(Jon Caramanica)는 ‘Supernatural’을 선정한 이유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현대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Supernatural’은 프로듀서 250이 퍼렐 윌리엄스가 프로듀싱한 곡 ‘Back of My Mind’에서 상징적인 브리지와 애드립을 가져와 새로운 잭 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가 인상적이죠.

이외에도 미국 빌보드,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은 ‘How Sweet’을 올해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으며 뉴진스의 활약에 주목했습니다. 올해 뜨겁게 활약한 뉴진스는 바쁜 연말을 보낼 계획인데요. 오는 14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 이어 16일 일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출연하며 연말에도 특별한 무대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