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킹’ 박서준이 돌아온다
로맨틱한 박서준의 모습을 기다렸다면, 올해는 만날 수 있습니다.
박서준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스무 살, 스물여덟 살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박서준은 극 중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았습니다. 무던하고 흔하지만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이지만, 전 여자 친구 서지우를 마주하면서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이어가게 됩니다.
박서준이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는 건 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이죠.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을 통해 심장을 간지럽히는 남자 주인공, ‘로코 킹’으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는 <이태원 클라쓰>, <경성크리처> 시리즈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주로 보여줬는데요. 과연 오랜만에 박서준이 얼마나 달콤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둔 <경도를 기다리며>! ‘로코 킹’의 귀환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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