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케이티 홈즈가 색깔별로 돌려 신는, 앙증맞은 신발
발끝만은 가벼워야 한다!

케이티 홈즈의 올겨울 스타일 신조인가 봅니다. 지난 12월부터 지금까지, 납작한 발레리나 플랫을 부츠보다 자주 신는 걸 보면요. 그것도 매번 다른 색으로 말이죠. 두툼한 겨울 룩과 함께해서일까요? 발레리나 플랫 특유의 앙증맞고 가냘픈 실루엣이 어느 때보다 도드라져 보이더군요. 따뜻한 계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종류의 것이었지요.

특히 최근 룩을 보면 케이티 홈즈가 양말을 신발만큼 중요하게 여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아페쎄와 케이티 홈즈의 협업으로 선보인 케이티 슈즈를 신었는데요. 여기에 검은색 양말을 매치한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살로메 슈즈를 닮은 T바 스트랩과 포인티드 토, 발등 스트랩까지, 섬세한 디테일이 더욱 선명하게 돋보였죠.

지난 30일 보여준 스타일링은 더욱 치밀합니다. 메리 제인 스타일의 발레 플랫과 양말의 색을 모두 황금빛으로 통일해 부츠 못지않은 효과를 냈죠. 텍스처의 조화도 훌륭했어요. 촘촘한 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머금은 벨벳 소재의 신발, 쏟아지는 별빛처럼 반짝이는 양말이 한데 어우러지며 캄캄한 블랙 룩을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지난 22일에 신은 발레리나 플랫도 벨벳 소재였습니다. 모자, 목도리와 사이좋게 맞춘 빨간색을 보고 크리스마스를 염두에 둔 선택이라는 걸 알 수 있었죠. 케이티는 이번엔 도톰한 흰 양말을 짝지었습니다. 덕분에 캐주얼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발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죠.
발레리나 플랫은 언제 신어도 옳다는 걸 몸소 증명한 케이티 홈즈! 드러난 발등을 감싸줄 양말 한 켤레면 부츠보다 재미있는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여겨지는 겨울 룩의 무게감을 가뿐하게 덜어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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