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프리퀄 시리즈 새 주인공은?
인기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프리퀄 시리즈가 제작됩니다. 이번 시리즈는 유쾌하고 똑똑한 금발의 여주인공 엘 우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데요, 과연 주인공은 누가 맡을까요?

영화 <금발이 너무해>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금발 미녀 엘 우즈의 성장담을 그렸습니다. 패션을 전공한 엘은 남자 친구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정작 남자 친구는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며 엘과 헤어지기로 하죠. 엘은 사랑을 되찾기 위해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지만, 금발 미녀라는 편견과 화려한 패션에 그녀의 실력이 가려져 무시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엘은 차근차근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며 진정한 꿈과 가치를 찾아나갑니다.
아마존 프라임이 제작할 프리퀄 시리즈는 엘 우즈가 하버드에 진학하기 전, 고교 시절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에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연기한 엘 우즈가 워낙 아이코닉해 과연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누가 연기할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리즈 위더스푼이 직접 발표한 ‘새로운 엘 우즈’는 바로 배우 렉시 마네트리(Lexi Minetree)입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새로운 엘 우즈를 찾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을 거쳤는데요, 주인공 자리를 꿰찬 건 렉시 미네트리입니다. 그녀를 보면 다들 놀랄 수밖에 없어요. 리즈 위더스푼과 가족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꼭 빼닮았거든요. 렉시 미네트리는 앞서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Law & Order: SVU)>, <머독 가문의 살인(The Murdaugh Murders)>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새 주인공과 함께 찾아올 엘 우즈의 새로운 이야기,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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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th Century Fox,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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