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겁고 화려해질 ‘브리저튼’ 시즌 4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새로운 사랑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레이디 휘슬다운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사랑에 대한 어른들의 판타지를 제대로 그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 4가 슬슬 예열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4는 주인공으로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과연 브리저튼가의 둘째 ‘베네딕트(루크 톰슨)’와 ‘소피 베켓(하예린)’의 러브 스토리는 어떤 형태로 펼쳐질까요? 넷플릭스가 새로운 티저와 함께 로맨틱한 장면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브리저튼> 시즌 4에서는 더 많은 파티와 화려한 패션, 뜨거운 러브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합니다. 특히 시즌 4는 퀸의 베스트셀러 중 고전 러브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An Offer From a Gentleman>을 시리즈로 제작했습니다.
베네딕트를 연기한 루크 톰슨은 넷플릭스를 통해 “대본이 다이너마이트 같다”면서 “스토리라인은 <신데렐라>를 약간 변주했다. 어린 시절 들었던 그 이야기,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이를테면 마법과 로맨스 같은 것들을 <브리저튼>의 세계관에 반영하는 건 정말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틸에도 많은 힌트가 숨어 있어요. 하예린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할 인물도 보이고요. 더 화려해질 사교계 패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즌 4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미리 감상하세요.



지금까지 <브리저튼>이 2년마다 새 시즌을 공개한 것을 떠올리면, 시즌 4는 2026년 공개될 가능성이 높죠. 시즌 4는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시즌이 공개될 때까지, 레이디 휘슬다운이 어떤 흥미로운 소식을 알릴지 촉각을 곤두세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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