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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세계를 사로잡은 미키 매디슨의 매력적인 흑발 스타일링

2025.03.07

단숨에 세계를 사로잡은 미키 매디슨의 매력적인 흑발 스타일링

오스카 여우 주연상은 당연히 데미 무어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깬 주인공, 바로 미키 매디슨입니다. 1999년생인 미키 매디슨은 영화 <아노라>에서 허황된 사랑을 믿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뉴욕의 스트리퍼 역할을 맡았죠.

@anorafilm

리본 디테일을 더한 핑크빛 디올 드레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는데요. 충분히 아름다운 그녀를 더욱 우아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준 건 바로 흑발에 가까운 헤어 컬러! 흰 피부, 특유의 길고 시원하게 뻗은 눈매와 어우러지며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미키 매디슨은 헤어 컬러에 변화를 주지 않고 흑발을 고수해왔습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어두운 컬러의 긴 머리를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지 미키에게 힌트를 얻으면 좋을 듯싶어요.

@melissa.hernandez

몸에 잘 맞는 화이트 셔츠에 레드 립, 그리고 심플한 긴 생머리의 만남. 완벽에 가까운 룩으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헤어스타일은 잘못하면 납작한 두상을 그대로 드러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 디테일을 꼭 살려야 하죠. 가르마 부근 모발 뿌리의 볼륨을 살리고 이마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스타일링합니다.

@rena.calhoun

미키는 5:5로 정갈하게 가른 센터 파트를 즐겨 합니다. 길고 곧게 가른 일자 라인은 자칫 얼굴을 길어 보이게 하는데요. 그럼에도 미키의 센터 파트가 세련돼 보이는 건 가르마를 짧게 탔기 때문이에요. 이마에서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가르마를 타고 나머지는 뒤로 넘겨 연출하면 됩니다.

@melissa.hernandez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엔 볼륨을 살려 묶어 올린 이지 고잉 업두가 잘 어울리죠. 자연스럽게 틀어 올려 한쪽 앞머리를 흘러내리듯 내리는 스타일인데요. 편안하면서도 우아해 보이죠.

@rena.calhoun

미키 역시 공주님 헤어스타일에 합류했습니다. 가벼운 웨이브를 넣은 뒤 가르마는 살려 반묶음을 해주었어요. 잔머리 없이 슬릭하게 넘겨 묶어주었더니 시크한 분위기가 나죠?

@rena.calhoun

평소에는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그녀지만 특별한 날에는 웨이브를 넣어 이미지를 변신시킵니다. 굵게 컬을 넣어 느슨하게 내린 스타일에 브라운 톤 메이크업을 더해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어요.

@sweetbabyjamie

강아지와 함께하는 가벼운 산책에는 헤드스카프를 포인트로 삼았죠. 귀 뒤로 스카프를 넘겨 느슨하게 묶어주면 끝. 편안하면서도 경쾌해 보입니다.

김초롱

김초롱

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매거진과 광고대행사에서 16년간 뷰티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스 에디터로서 영상과 디지털 매체를 통해 뷰티 트렌드와 웰니스 콘텐츠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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