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울리기 시작한 ‘두 번째 시그널’
웰메이드 드라마로 많은 마니아층을 만들었던 tvN 드라마 <시그널>! 흥미로운 전개와 세련된 연출, 감각적인 음악, 배우들의 호연 덕분에 호평받은 작품이죠. 2016년 종영 후 다음 시즌을 바라는 팬들의 바람이 컸는데요. 얼마 전 tvN이 시즌 2 제작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시그널이 무전기를 울렸습니다. 13일 0시, tvN은 시즌 2인 <두 번째 시그널>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꺼져 있던 무전기가 다시 켜지고, 극 중 이재한(조진웅)이 “박 순경님? 나 이재한이에요”라며 박해영 형사(이제훈)를 찾는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무전은 다시 시작될 거예요. 다시 울리는 무전기 속 기다려온 그 목소리’라는 문구가 심장을 뛰게 만들죠.
또 다른 의문의 계정에도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무전 다시 시작할 거예요”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이재한의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시그널>은 무전기를 통해 과거에서 보낸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입니다. 시즌 1에서는 2015년을 배경으로 경찰 프로파일러 박해영과 1989년에 살고 있는 형사 이재한이 교신하며 협력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두 번째 시그널>에서는 시즌 1의 출연진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그대로 다시 뭉쳐 새로운 이야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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