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 윅 5’ 출연 확정
<존 윅>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5편 출연을 확정했거든요!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5>를 통해 암살자로 돌아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의 시네마콘(CinemaCon)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 소식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존 윅 4> 개봉 후 2년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존 윅>의 다섯 번째 챕터는 2014년 <존 윅>으로 시작된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존 윅> 시리즈는 1편부터 4편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며 할리우드 흥행 액션 영화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죠.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비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연출은 기존 시리즈를 맡았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이어가고, 바질 이와닉과 에리카 리가 프로듀서를 맡을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존 윅 4>는 비교적 모호한 분위기 속에서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존 윅이 결투 후 사망한 것처럼 보였지만, 다음 시리즈가 제작된다는 건 그가 살아 있다는 희망적인 신호이기도 하죠. 실제로 스타헬스키 감독은 “존 윅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버전의 엔딩도 촬영했지만, 사전 감상한 관객이 모호한 결말을 절대적으로 선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존 윅> 세계관은 다양한 스핀오프로 확장 중입니다. 배우 견자단은 새로운 스핀오프에서 주연과 연출을 맡아 “항상 새롭고 신선한 에너지를 영화에 더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또 다른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아나 디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아 가족의 복수를 위해 암살자로 거듭나는 ‘이브 마카로’의 이야기를 그리며 <존 윅 3>과 <존 윅 4> 사이의 시점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존 윅 5>, 추후 업데이트될 소식에도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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