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명랑한 조합! 셀럽들의 블루 & 옐로 코디 #패션인스타그램
햇볕을 잔뜩 쬐고 싶은 봄이 왔습니다. 셀럽들은 4월 봄나들이 룩으로 블루 & 옐로 코디를 택했는데요. 블루와 옐로는 하나만 있어도 특유의 청량함과 경쾌함이 돋보이는 컬러죠. 이 둘을 조합해 하늘 아래 제일 강력한 명랑함을 움 틔워보세요. 효과는 확실하지만, 자칫 과해 보일까 걱정되는 분들께 국내 셀럽은 물론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의 팁을 전합니다.
패턴 활용하기


조이는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옐로 카디건을 걸쳤고, 김나영은 옐로 티셔츠에 블루 폴카 도트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나머지 아이템은 블랙과 화이트로 정리했죠. 존재감 강한 두 컬러를 쓸 땐 중간에 ‘끊어주는’ 무채색이 필요합니다. 특히 화이트가 포함된 패턴 아이템은 컬러의 강도를 부드럽게 조절하죠.
참고로, 올해 트렌드 컬러는 파스텔이지만 모든 아이템이 파스텔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채도와 명도 차이로 분위기를 컨트롤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죠. 조이처럼 밝고 쨍한 블루를 택하면 발랄한 인상이 강해지고, 김나영처럼 톤 다운된 블루를 고르면 복고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컬러 온도만 잘 맞춰도 전체 스타일의 인상이 달라집니다.
상의 레이어드하기


김나영과 패션 인플루언서 린다는 베이비 블루 셔츠에 버터 옐로 니트를 걸쳤지만, 스타일링 방식이 다르죠. 김나영은 루이 비통 스니커즈로 옐로 포인트를 반복해 경쾌함을 살렸고, 린다는 네이비 스커트와 브라운 슈즈로 단정하게 눌렀죠. 블루와 옐로 조합은 같은 톤으로 시작해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무드가 달라집니다.
옐로 원피스에 블루 포인트 주기




유쾌한 이미지의 미미는 옐로 원피스를 즐겨 입습니다. 여기에 블루 포인트를 더해 룩의 재미를 살리죠. 만약 샛노란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패션 인플루언서 마리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셔츠를 활용해보세요. 블루 백이나 슈즈로 컬러 포인트를 더하면 부담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감싸는 옐로 속에 블루가 하나 툭 들어가면, 경쾌하면서도 센스 있는 조합이 됩니다.
데님에 옐로 상의 매치하기


마지막 방법은 가장 손쉽고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조합입니다. 블루 톤 청바지에 옐로 상의를 더해보세요. 뭐든 중화하는 데님이 전체적인 룩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거든요. 뮤트 톤 이너나 브라운 로퍼 같은 중성적인 아이템을 곁들이면 룩에 여백이 생깁니다. 블루와 옐로 조합을 캐주얼하게 완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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