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거듭나다
데뷔 7주년을 맞은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새롭게 시작합니다. ‘아이들(I-DLE)’이라는 이름으로요.

5월의 시작인 지난 1일, 아이들은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변경했다고 알렸습니다. 2018년 5월 데뷔 후 지금까지 7년 동안 사용한 그룹명에서 ‘여자(G)’를 떼어내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죠.
아이들 멤버 전원은 지난해 12월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리브랜딩을 준비해왔습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아이들은 ‘여자’, ‘젠더’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동시에 다른 것과 구별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인 괄호도 없애며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은 ‘LATATA’를 시작으로 ‘Oh my god’, ‘덤디덤디(DUMDi DUMDi)’, ’TOMBOY’ ‘Nxde’, ‘퀸카(Queencard)’,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여왔죠. 특히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은 그들만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컴백을 앞두고 새롭게 거듭난 아이들은 5월 19일 8번째 미니 앨범 <for (G)>로 돌아옵니다. 아이들만의 음악은 어떤 색을 띠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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