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만개한 듯한 플로럴 시폰 드레스와 송치 가죽 소재 ‘갤러리아’ 백, 매듭으로 완성한 힐은 프라다(Prada).

봄을 닮은 화사한 컬러가 돋보인다. 트위드 스커트와 옐로 컬러 호보 백, 리본 샌들 힐과 양말은 샤넬(Chanel).

검정 스커트, 대나무 모티브 장식의 ‘뱀부 디바’ 백과 골드 메탈 팔찌, 메시로 뒤덮인 빨간 플랫 슈즈는 구찌(Gucci).

여전사이자 사냥꾼 아마존(Amazon)과 아티스트 사그 나폴리(Sagg Napoli)의 정신을 반영한 보디수트, 오블리크 자카드 소재의 ‘디-저니’ 호보 백과 로고 스트라이프 부츠는 디올(Dior).

테일러드 재킷과 셔츠, 비대칭 실루엣의 스커트 팬츠, 놋(Knot) 장식의 ‘리베르타’ 백과 인트레치오 가죽 힐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플리츠 드레스와 거친 매력의 ‘LV 바이커’ 백, 스트랩과 힐 끝에 골드 메탈을 얹은 펌프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가죽 재킷과 꽃무늬 스커트, 하얀 파이핑 디테일의 갈색 ‘완더’ 백과 검정 ‘보’ 백, 스웨이드 플랫 슈즈와 양말은 미우미우(Miu Miu).

홀터넥 드레스와 각진 형태의 ‘RL 888’ 캔버스 백, 스트랩 힐은 랄프 로렌(Ralph Lauren).

격자무늬 셔츠와 비즈 장식 스커트, 프린지가 돋보이는 ‘피카부’ 백과 손으로 직접 엮어 완성한 슬링백은 펜디(Fendi).

울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간결한 실루엣의 ‘기에라’ 백과 웨지 힐 샌들은 로로피아나(Loro Piana).

브라 톱과 셔츠, 프린지가 가득 달린 ‘갤러리아’ 백과 매듭 장식 펌프스, 니삭스는 프라다(Prada).

란제리가 연상되는 톱과 판타 부츠, 실험적인 디테일의 ‘벨 에어’ 백은 발렌시아가(Balenciaga).

안토니 바카렐로가 정의하는 보헤미안 시크는 역시 관능적이다. 레이스를 더한 스커트와 뱅글, 나파 가죽 소재 ‘제이미’ 토트백과 큼지막한 보석이 박힌 스틸레토 힐은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빨간 재킷과 니트 폴로 톱, 파란 셔츠, 브리프, 스웨이드 소재 ‘아방뛰르(Aventure)’ 백과 참, 스트랩 샌들과 양말은 미우미우(Miu Miu).
- 포토그래퍼
- 신용욱
- 패션 에디터
- 신은지, 고주연
- 모델
- Dea
- 헤어 & 메이크업
- 곽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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