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의 새 노래를 기다리고 있나요? 그렇다면 주목하세요. 리한나는 얼마 전 멧 갈라에 참석해 셋째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새로운 소식들 속에서 유난히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서 새 노래를 준비 중이라는 것입니다.

리한나의 시계는 빠르게 돌아갑니다. 두 아이를 돌보고, 자신의 브랜드 사업도 해야 하고, 패셔니스타로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해야 하죠. 이제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고요. 그녀가 바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지만, 그럼에도 많은 팬들은 새 앨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한나가 마지막으로 발매한 정규 앨범이 2016년 공개한 <Anti>니 그럴 만도 합니다.

아직 새로운 정규 앨범을 만나기는 어렵지만, 리한나가 부른 새 노래가 곧 발매됩니다. 영화 <스머프>의 사운드트랙 ‘Friend of Mine’입니다. 리한나는 <스머프>에서 스머페트 목소리 연기를 맡은 데 이어 노래까지 책임집니다. 이번 곡은 2022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수록되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곡 ‘Lift Me Up’ 이후 3년 만의 신곡이죠.

‘Friend of Mine’은 <스머프>의 티저 영상에서 먼저 들어볼 수 있어요. 리한나의 새 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 티저를 플레이해보세요. 공식 음원은 현지 시간으로 5월 16일 발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