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리한나-에이셉 라키 커플의 칸영화제 레드 카펫 룩

2025.05.20

리한나-에이셉 라키 커플의 칸영화제 레드 카펫 룩

리한나가 8년 만에 칸영화제 레드 카펫에 복귀했습니다. 이번에는 연인이자 아이들의 아빠인 에이셉 라키와 함께 영화 <Highest 2 Lowest>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 카펫을 걸었죠.

Getty Images

리한나는 이번 레드 카펫을 위해 알라이아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셀룰리안 블루 컬러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죠. 리한나는 같은 색상의 새틴 샌들과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Getty Images

리한나는 이달 초 멧 갈라에서 임신 사실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번 칸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강조하는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Getty Images

처음으로 칸영화제에 참석한 라키는 생 로랑 블랙 수트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하고, 레이밴 선글라스와 에나멜 가죽 슈즈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심플한 룩은 리한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려는 선택이었을 거예요.

라키는 스파이크 리의 영화 <Highest 2 Lowest>에 출연합니다. 1963년 구로사와 아키라의 <하이 앤 로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범죄 스릴러 영화로, 뉴욕 거대 음반사를 이끄는 경영자가 어느 날 갑작스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번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았죠.

리한나와 라키 커플의 칸영화제 커플 레드 카펫 데뷔의 순간, 그 자체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군요!

포토
Getty Images, Instagram

SNS 공유하기